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22일 마포구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마일리지 몰 메뉴 내 KAL스토어에서 로고상품을 구매한 후 그린 스카이패스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기 버튼을 참여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1000원, 로고상품 건당 500원을 각각 적립해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모집 및 추첨을 통해 2022년 3월 진행 예정인 스카이패스 숲 나무심기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숲을 조성하는 데에 일조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 것"이라며 "향후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진행을 기념해 1월 27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10% 할인, 1월 31일까지 KAL스토어 로고상품 할인, '프로젝트(Project) 1907' 콜라보 친환경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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