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올시즌에도 '먹튀 논란'에서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시즌 토트넘 임대를 마치고 올시즌 호기롭게 레알로 복귀한 베일은 종아리 부상 등의 이유로 최근 129일째 공식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8일 레알 베티스전이 마지막 출전 경기다.
스페인 매체는 잔인하게도 베일이 출전시간 대비 벌어들인 연봉을 계산했다. 올시즌 단 3경기-193분에 출전한 베일은 분당 1억2000만원을 벌었다. 연봉, 월급도 아니고 '분급 1억2000만원'이다.
이런 가운데 베일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와 해리 케인, 손흥민과 'KBS'라인을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것은 토트넘 입장에선 긍정적인 소식일 수 있지만, 레알 입장에선 뼈아픈 뉴스다.
한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뒤를 이은 레알의 에이스가 될 거라고 기대를 모은 베일은 최근 2~3년 동안 레알의 '주급 도둑'이란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도 다르지 않다.
베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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