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르셀로나행을 위해 연봉 삭감도 감수하겠다는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공격수 스털링이 FC바르셀로나 이적을 마음 속으로 굳혔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부터 맨시티에서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지난해 여름 열린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맹활약하며 소속팀에서도 반등 가능성을 높였지만, 새 시즌이 시작된 후에도 역시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의 마음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중이지만, 맨시티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맨시티에서 계속 이어나가는 것에 이미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스털링이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계획을 세웠으며, 필요하다면 연봉을 삭감할 용의도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맨시티의 젊은 공격수 페란 토레스를 영입했는데, 토레스와 함께 스털링 영입에 대해서도 일찍부터 검토하고 있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영입한 토레스조차 등록을 못하고 있다. 몇몇 고액 연봉자들을 처분해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스털링을 영입하려면 맨시티가 요구하는 7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감당이 힘든 액수. 다만, 자신들이 내보내고 싶어하는 선수 중 프렌키 더 용을 스왑딜 캄드로 사용하면 금전 투자를 확 줄일 수 있어 스털링 영입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스털링은 2015년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후 지금까지 317경기를 뛰며 123골 89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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