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단 머피 할로웨이의 백업이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6일 창원 LG전을 앞둔 상황에서 공식 기자회견. 오리온은 제임스 메이스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데뷔한다. 예전 LG의 에이스였고, 위력적 공격력으로 KBL을 주름잡았던 선수.
강 감독은 "일단 머피 할로웨이 백업으로 몇 게임을 뛰게 해야 할 것 같다. 몸이 올라올 때까지는 그렇게 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달라질 수 있다"며 "메이스를 데려올 때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KBL 경험이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거의 한 달간 외국인 선수 1명만으로 뛰었다. 국내 선수들이 좀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이정현과 이대성은 시너지가 나긴 하지만, 안 될 때도 있다. 두 선수 모두 공격성이 강하고, 승부처에서 열정이 좋다. 단, 그렇지 않을 때 한호빈을 투입한다. 상대는 두 선수를 두려워한다. 때문에 번갈아 적극적 공격을 하라고 한다. 이정현에게는 특히 '이것저것(슛과 패스) 다 하려고 하면 안된다. 잘 되는 것을 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해서 해서 붙을 때 (패스를) 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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