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쿠의 실언, 다시 소환된 홀란드.
첼시가 도르트문트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 다시 참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멜로 루카쿠 때문이다.
루카쿠는 최근 실언으로 홍역을 치렀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에서의 생활이 불행하다며, 인터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9750만파운드라는 거액을 들여 루카쿠를 데려온 첼시 입장에서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날 일이었다. 이에 루카쿠가 공개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일이 커지고 말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첼시와 루카쿠의 갈등이 촉발되며, 이적시장 주 타깃으로 여기지 않았던 홀란드에 대한 관심을 첼시가 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루카쿠와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의 관계가 이미 강을 건넜다고 주장했다. 루카쿠는 투헬 감독의 전술에 대한 비판을 했는데, 투헬 감독은 이를 엄청난 모욕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홀란드는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해 유럽 대부분의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이번 여른 64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름 이적시장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안그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이 그를 노리고 있는데 첼시까지 가세하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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