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고르 경양식' 네 번째 영업도 성공적이었다.
6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양구 사과를 이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시고르 직원들은 양구의 사과밭 과수원을 찾아 사과를 수확했다. 이장우는 "스테이크에 사과가 많이 들어간다. 메인 메뉴가 바뀌어서 사과가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과 수확 후 다시 모인 직원들은 가정식 콩비지찌개와 각종 반찬을 더한 한상 차림에 푸짐하게 점심을 먹었다.
그때 차인표는 주방팀 1명과 홀 담당 조세호의 맞교환을 언급, 앞서 조세호는 남다른 요리 DNA를 자랑, "요리 정말 좋아한다"고 했던 바. 이에 최지우는 "가~"라며 허락했다.
식당 영업하러 가는 길. 차인표는 조세호에게 "소개팅 안했냐. 결혼해야 하지 않냐"며 "천생연분이 나타나야 하는데"라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타나겠죠?"라고 했지만, 차인표는 "모르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인표는 "창민이는 천생연분이었냐"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대화하다 보니까 '이 친구랑 할 거 같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2주만에 출근한 직원들은 "집에 오랜만에 돌아온 느낌"이라며 바뀐 메뉴 점검 및 준비를 시작했다.
주방팀은 신메뉴로 당일 수확한 양구 사과를 이용한 한우 스테이크와 해산물 부야베스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조급한 마음에 실수를 연발하던 차인표는 이날은 필라프부터 재료 준비까지 혼자 척척 해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차 선배님 사전 작업 속도가 확 늘었다. 지금은 일당백이다"며 놀랐다. 또한 표정에서도 여유가 느껴졌다. 이에 이장우는 "어디서 도 닦고 왔냐"고 했고, 차인표는 "마음을 비웠다"며 웃었다.
본격 네 번째 영업을 시작, 오늘의 첫 손님은 국토정중앙면 면장님과 국토정중앙면 산업 계장님이었다. 그때 면장님은 "소문듣기엔 맛없다던데 맛있네"라고 했고, 최지우는 "소문에 맛 없대요?"라며 놀랐다. 이에 면장님은 "그 사람들도 처음 먹어봐서 그랬던 거 같다. 먹어보니 맛있다"고 했고, 최지우는 "맛있다고 소문 내주셔야한다"며 웃었다.
홀팀은 위기에 봉착했다. 이수혁은 바쁜 와중에 계속해서 라테아트를 실패한 것. 이에 최지우는 "아직 커피 안 나갔냐. 빨라 나가"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맛있다"는 칭찬과 함께 영업을 마무리한 직원들의 저녁 메뉴는 잔치국수였다. 그때 이장우는 "우리 끼리 먹는 거니까"라며 아낌없이 가루를 넣었다. 잔치국수는 대성공이었다. 이수혁은 "계속 먹게 되는 거 같다"며 가루의 힘에 놀랐다.
이장우는 "먹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 수학 공식처럼 요리에 깨달음을 얻었다. 게다가 조미료를 넣으면 더 맛있구나라는 걸 알게됐다"며 요리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강창민은 "활동을 하며 외식을 자주하는데 간이 세고 하니까 속이 지치더라"면서 "'내가 만들어서 건강하게 먹어봐야겠다'고 싶어서 그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가족들한테 해주니까 좋아하고 더하게 되더라"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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