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야구 선수 황재균이 특별한 수집 취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프로야구 리그,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룬 야구 선수 황재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부모님과 삼촌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 손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의 조부모님은 26년 째 한 주택에서 거주해 왔다고 한다. 얼마 전, 재개발이 결정되면서 26년 만에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발생, 조부모님과 삼촌 3인 가구가 살 집을 찾는다고 말한다. 지역은 지하철 신방화역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서울 경기지역으로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희망했다. 또, 방3 화2를 바랐으며, 조부모님을 위해 도보권에 공원이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8~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격한다. 황재균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야구에 이어 발품에서도 황제를 꿈꾼다고 소감을 밝힌다. 이 자리에서 황재균은 7년 전부터 모으고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미래의 아기를 위해 아기신발을 수집 중이지만, 아직까지 주인을 못 만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덕팀의 코디들은 "아기 신발을 미리 모으면, 결혼을 늦게 한다는 미신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황재균은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김포시 고촌읍으로 출격한다.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2018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올 화이트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곳으로 두 사람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블랙핑크의 '붐바야' 노래와 춤을 춘다. 순식간에 '흥재균'으로 변한 황재균의 모습에 박나래는 "황재균 코디가 춤과 노래에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블랙과 화이트의 시크하고 깔끔한 주방에 반한 황재균은 'ㄷ'자 구조의 조리대를 발견하고는 "야구선수에게는 익숙한 동선이다. 1루에서 끓이고 2루에서 씻고 3루에서 조리해서 홈으로 들어오면 된다"며 온몸으로 주방 동선을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밤 10시 50분.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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