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국민영수증' 효진초이가 어마어마한 '스우파' 효과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국민영수증'에서는 댄서 효진초이와 홍석천이 참견 요정으로 출연해 영수증을 공개했다.
'스우파' 출연 후 연예인들의 스타가 된 효진초이. 이후 여러 연예인들에게 DM도 받았다며 천우희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천우희는 '스우파' 파이널 무대도 지켜봤던 '찐팬'. 효진초이는 "천우희 언니가 엄정화 언니한테 제 연락처를 물어보셔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효진초이는 엄정화의 곡 'Dreamer'의 홍일점 댄서로 얼굴을 먼저 알렸다. 효진초이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다며 "제가 걸리시 댄스를 추는 남자인 줄 알고 연락이 왔다. 만났더니 남자인 줄 알았는데 죄송하다고 했다. 알겠다고 가려 했는데 엄정화 언니가 들어왔다"며 "언니가 절 알아보시더라. 인사하고 가려고 했는데 어딜 가냐고, 같이 하자고 해서 둘이 함께 추는 안무도 만들었다"고 엄정화와의 운명 같았던 만남을 떠올렸다.
'스우파' 출연 이후 수입도 어마어마하게 달라졌다는 효진초이. 효진초이는 최소 수입과 최대 수입이 무려 100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3년차 안무가 효진초이는 27살에 700만 원 들고 상경해 보증금 500만 원 월세로 서울 살이를 시작했다. 효진초이의 목표는 부지런히 돈을 벌고 10년 뒤 40대가 되면 두 번째 삶을 위해 주점을 여는 것. 효진초이는 의외의 목표에 대해 "댄스로 사업하고 싶진 않았다. 어린 친구들의 열정을 돈으로 가치를 매기고 싶지 않았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술로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술을 너무 사랑한다는 효진초이는 혼술로 소주 3병을 마실 정도라고. 효진초이는 "저는 술 먹으면 고민이 털어지는 편이다. 술은 좋은 친구"라며 "제 주사는 꼭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새 옷을 입고 마스크 팩까지 하고 자는 거다. 근데 전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효진초이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할아버지에게 술을 배웠다. 저희 집은 술을 다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우파' 출연 후 영수증 내역도 공개했다. 두 달 간 효진초이는 택시비로만 대부분의 소비를 했다. 면허가 없다는 효진초이는 "해외를 많이 다니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비행기 난기류가 있을 때 죽을 거 같더라. 그 이후로 차 안에 갇혀있을 때 힘들다. 그리고 제가 이끄는 건 더 무섭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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