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리에 A 최고의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이적료는 약 7000만 유로(약 950억원).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르비아 출신 라치오 간판 미드필더이자 세리에 A 특급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적료는 7000만 유로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26세의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세르비아와 스페인의 이중 국적이다. 강력한 수비력과 패싱, 그리고 1m90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닌 세리에 A 특급 미드필더.
리그 최상급 중원 자원이다. 올 시즌에도 라치오에게 9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웠지만, 현재는 강력한 수비와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 그리고 골 결정력까지 갖춘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 밀란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이적을 염두에 뒀지만, 불발. 올 시즌에도 유벤투스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라치오가 거부하고 있다.
라치오는 이미 7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한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조건을 염두에 두면서 양팀은 협상을 은밀히 진행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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