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고스트 닥터'의 정지훈과 김범이 각기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김선수 극본, 부성철 연출) 3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역), 김범(고승탁 역), 그리고 태인호(한승원 역)가 한자리에 모인다.
앞서 자신이 성공적으로 수술한 장광덕 회장(이문수 분)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영민(정지훈 분)은 그 원인을 찾아 나섰고, 한승원(태인호 분)과 장민호(이태성 분)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음을 알게 됐다. 더욱이 차영민은 고승탁(김범 분)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해 그에게 스스로 빙의,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차영민이 이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에 찬 차영민과 이와 반대로 여유 넘치는 미소를 띤 고승탁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있다. 누군가를 향해 매서운 눈빛을 쏘아붙이는 차영민에게서는 냉기가 가득 느껴지기도. 반면 고승탁의 반짝이는 눈동자와 살짝 올라간 입꼬리는 의미심장한 기류를 형성,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단상 앞에 선 고승탁이 카리스마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그의 손짓, 말 하나에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든 좌중이 동요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뒤로 앉아있는 차영민과 고승탁, 그리고 기막혀 하는듯한 한승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사연은 무엇일지, 또 행정부원장 한승원이 흉부외과 회의에 참석한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흉부외과 전체를 뒤흔들 큰 사건이 벌어진다. 현재는 코마 고스트가 되었지만 병원 최고의 써전이었던 차영민과 의료계 황금 수저 고승탁, 그리고 행정부원장 한승원, 법무팀장 등 병원 내 핵심 인물들이 참석해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과연 무엇 때문에 큰 소동이 벌어졌을지, 또 차영민, 고승탁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유를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정지훈, 김범, 태인호의 날선 대립 현장은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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