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썸머 스트라이크'의 주인공이 된다.
10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임시완이 이윤정 감독의 새 드라마 '썸머 스트라이크'(가제)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썸머 스트라이크'는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28세에 인생 파업을 선언한 여자의 휴먼 멜로를 그린다.
인생을 파업하고 간 마을에서 '나'를 발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 아무것도 안 하려고 온 마을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겪고 느끼게 되는 모습을 그려 현대인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임시완은 극중 20년 전 서울대 학생들과 수학 문제 풀이 대결을 펼쳤던 신동 안대범으로 분한다. 끔찍한 불행 이후에도 서울대에 입학하지만, 삶이 변화하고 현재는 안곡 도서관의 계약직 사서로 일하고 있는 인물을 연기해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최근 '믿보배'로 불리는 배우.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영화 '변호인'을 통해 성장했고, '미생'에서도 주인공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과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런온', MBC '트레이서' 등으로 성공적 복귀를 보여주고 있다.
'썸머 스트라이크'는 '커피프린스 1호점'과 '골든타임', '치즈 인 더 트랩' 등을 만든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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