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의 올해 시가총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은 2128조원이다. 지난해 1월 1920조원과 비교해 208조원이 늘었다. 시가총액 규모는 각 연도 첫 영업일 2021년 1월 4일. 2022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계산됐다.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은 올해 288곳으로 지난해 234곳과 비교해 54곳이 늘었다.
시가총액 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469조20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93조5000억원), 네이버(61조700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60조30000억원), 카카오(51조원), 현대차(45조원), 삼성SDI(44조7000억원), LG화학(43조6000억원), 기아(33조5000억원), 카카오뱅크(28조1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대비 올해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카카오로 16조원이 늘었고,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26조원 가량 줄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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