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한의대 도전은 실패했지만 그만큼 좋은 일도 생겼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지원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한의대 도전에 최종 실패했다. 1년의 공부기간 후에도 실력이 퇴사 무렵의 수준에서 그닥 발전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인 듯 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지원은 "사실 저희 집에는 요 몇 달 사이 상당히 충격적이고(?) 좋은 일도 있었어요. 보통의 인생에 일어나기도 어렵지만 기왕 올 거였으면 1년만 더 빨리 찾아와줬으면 참 좋았을 그런 일"이라며 "임신은 아직 아니고! 로또나 비트코인도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만큼 기쁜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연말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그래서 2022년은 조금 더 많은 도전을 해보며 지내게 될 것 같다"며 "응원 보내주시고 함께 공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정말 큰 위안을 받아 아팠던 마음이 많이 치유됐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2012년 KBS 입사, 지난해 1월 한의대 입학을 위해 퇴사했다. 이후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부하는 근황을 올리며 팬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됐던 김지원이다. 아쉽게 입시 도전엔 실패했지만 그만큼 좋은 일이 있었다고 밝혀 팬들도 안심시켰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김지원 SNS 전문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몇 십 번을 맞았는데도 겨울이 원래 이렇게 추운 계절이었나 싶은 나날들이에요. 저는 올해 한의대 도전에 최종 실패했습니다. 1년의 공부기간 후에도 실력이 퇴사 무렵의 수준에서 그닥 발전하지 못한게 가장 큰 이유인 듯 해요.
사실 저희집에는 요 몇달 사이 상당히 충격적이고(?) 좋은 일도 있었어요. 보통의 인생에 일어나기도 어렵지만 기왕 올거였으면 1년만 더 빨리 찾아와줬으면 참 좋았을 그런 일.....ㅋㅋ 임신은 아직 아니고! 로또나 비트코인도 아니지만!ㅋㅋ 저에게는 그만큼 기쁜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연말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2022년은 조금 더 많은 도전을 해보며 지내게 될 것 같아요! 그 도전들에 실제로 부딪혀 병행하다보면 머릿속이 분명해지는 순간이 금방 오겠죠? 앞으로도 스스로의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싶다는 방향성은 그대로라, 어쨌든 계속 그런 결로 살아가게 될 것 같아요. 응원 보내주시고 함께 공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정말 큰 위안을 받아 아팠던 마음이 많이 치유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로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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