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3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개봉 첫날 2만2440명의 관객을 동원, '하우스 오브 구찌', '씽2게더' 등의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최근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을 석권해 관객들이 기다려온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의 등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맘마미아!''레미제라블''라라랜드''알라딘'에 이르기까지, 국내 관객들은 뮤지컬 영화를 향한 열렬한 애정을 이어가며 수많은 히트작들을 탄생시켜 온 만큼 새해 극장가에 찾아온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이뤄낼 흥행 성적에도 특별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매력적인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깊이 있는 메시지를 모두 갖춘 이번 작품은 전 세계 뮤지컬 영화의 흥행 판도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 개봉 이후 전체 예매율 1위(13일 오전 7시 55분 기준)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이 이끌 흥행세에도 기대감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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