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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최근 유니폼을 바꿔 입은 우리카드 김재휘와 KB손해보험 한성정이 친정팀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쳤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코트로 들어선 두 선수는 각각 친정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방송 인터뷰를 마친 양 팀의 감독과 인사를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재휘는 KB 후인정 감독을 향해 깍듯한 인사를 건넸고 후인정 감독은 따뜻한 미소와 어깨동무로 김재휘를 격려했다.
한성정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과 인사를 나누었다. 신영철 감독은 밝은 미소와 함께 한성정을 맞이했고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해 말 우리카드는 레프트 한성정과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KB손해보험은 센터 김재휘와 레프트 김동민을 내주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성정은 2017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했고 김재휘는 2015년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8연승을 질주했다.
친정팀 선수단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두 선수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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