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선균(47)이 "선거판 다룬 이야기지만 정치색을 띄는 영화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선균이 14일 오후 진행된 정치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 씨앗필름 제작) 화상 인터뷰에서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김운범(설경구) 캠프의 선거 전략가 서창대를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이선균은 "선거판을 다룬 작품이지만 정치적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은 아니다. 영화적인 극적인 부분을 전달하려고 했다. 대선 시기와 맞물리긴 했지만 정치적으로 연관이 없다. 오해 없이 보셨으면 좋겠다. 선거판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로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아마 영화를 보면 아실 것이다. 정치색을 띄는 영화가 아니다. 선거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어떤 부분을 미화하거나 그런 부분이 없다. 영화를 보면 오해가 풀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그리고 배종옥이 출연했고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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