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선수 영입에 나섰다. 자신이 직접 선수의 에이전트와 접촉하며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대상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영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1)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365는 15일(한국시각)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주니오르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주니오르는 현재 레알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며 유럽 일류구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스타다.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 등을 통틀어 15골-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레알과는 2024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데, 최근의 활약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의 영입 타깃이기도 하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주니오르 영입에 적극적이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주니오르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충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가 이처럼 적극적인 이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리고 있던 페란 토레스는 바르셀로나에게 빼앗겼고, 팀의 간판 공격수 라힘 스털링은 이적을 추진 중이다. 만일 스털링이 떠나면, 대안이 필요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니오르를 좋은 대안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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