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윈터베어'(Winter Bea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9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019년 8월 10일, 한여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공개된 '윈터베어'는 뷔의 첫 번째 영어 자작곡이다. 기타, 바이올린, 첼로의 어쿠스틱 연주에 뷔의 소울풀한 중저음과 가볍고 부드러운 가성이 어우러진 담백한 창법이 매력적이다.
'윈터베어'는 가창,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연출, 출연, 재킷 사진촬영까지 모든 과정을 뷔의 손을 거쳐 탄생했으며 곡 전반에 뷔의 서정적인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뷔는 뮤직비디오에 다양한 감성적인 경험을 메타포를 활용해 표현했으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영화적 기법으로 담아 신선함 안겼다.
뷔가 해외투어 도중 틈틈이 시간을 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풍경을 직접 찍어 만든 뮤직비디오는 영상전문가들도 큰 호평을 보냈다.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뷔의 아름다운 목소리, 외모와 뛰어난 영상미가 잘 어우러져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윈터 베어'는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딩 1위 및 각국의 트렌드를 장식했으며 미국·캐나다·영국 등 61개국에서 인기 동영상 상위권에 진입했다. 미국 공영방송인 ABC의 '굿모닝아메리카' 방송에서는 '윈터 베어'의 뜨거운 반응을 집중 보도했다.
미국 미디어 엘리트 데일리는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라고 극찬하고 "곡만큼 뮤직비디오도 사랑스럽다. 뷔는 '윈터 베어'가 어떻게 보이기를 원하는지, 곡의 방향성을 정확히 알고 있다"며 뷔의 연출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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