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중 합작 단편영화 'HER STORY(허스토리)'가 북유럽을 시작으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HER STORY'는 '스웨덴 보덴 국제 영화제' 단편영화 부문 2021년 12월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며 오는 3월 이 영화제 최우수 단편영화 부문 경쟁에 참여한다.
류상수 프로듀서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연출을 전공한 중국인 야오멍란 감독이 만든 이번 작품은 경남 하동 지리산을 배경으로 무속인 딸이 치매 걸린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보여주는 30분 길이의 단편영화다. 지난 2020년 촬영을 시작해 지난해 편집까지 마치며 세상에 나오게 됐다.
류 프로듀서는 2012년에 장편영화 '숨비'로 제2회 베이징영화제에 공식 초청받고, 같은 해 호주 아시아퍼시픽영화상(ASIA PACIFIC SCREEN AWARD)에 경쟁 부분에 진출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인연(KARMA)'이라는 작품으로 한중영화제에 공식 초청받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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