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GC인삼공사 주전세터 염혜선의 복귀 일정이 공개됐다.
염혜선은 지난해 12월 12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전 도중 왼손 중지를 다쳐 수술을 받았다. 당시 회복까지 6주 이상이 걸린다는 소견을 받았다.
헌데 염혜선이 전력에서 이탈하자 인삼공사는 급격하게 흔들렸다. 백업 세터 하효림이 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지만, 2승7패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흥국생명에도 패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21일 IBK기업은행과의 결전을 앞두고 이 감독은 염혜선 복귀 일정에 대해 "혜선이는 일단 손가락 핀은 제거한 상태다. 다만 뼈가 완전히 단단해지지 않아 깁스를 해놓은 상태다. 5라운드 첫 경기는 무리있을 있겠지만, 2번째 또는 3번째 경기 정도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삼공사의 경기력이 뚝 떨어진 건 나머지 선수들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이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안좋다. 맨날 지니깐 분위기도 안좋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경기를 준비하는 텀이 많지 않아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반드시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는 강했다. "이제 13경기가 남았다. 선수들에게 매 경기 결승전 같은 마음으로 임하자고 얘기했다"는 이 감독은 "한송이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기업은행 플레이가 빨라져 서브 공략이 중요할 것 같다. 이날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연패 끊는 방향으로 선수를 운영할 것"이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화성=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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