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탕기 은돔벨레(토트넘)의 새 행선지가 윤곽을 드러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이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각) 'PSG와 토트넘이 은돔벨레 임대 이적을 협의 중이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퇴출 대상으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고인 6000만 유로를 투자했다. 당시 토트넘을 이끌던 사령탑이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다. 기대가 컸지만, 은돔벨레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특히 자신을 영입했던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 팀의 골칫덩이로 추락했다.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는 암흑기를 보냈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다"고 공개 비난하기도 했다. 은돔벨레의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문제는 은돔벨레가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에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결국 토트넘은 은돔벨레 매각을 결정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는 토트넘을 떠나려고 한다.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했지만, 현재는 혼자 훈련하고 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매각을 원한다. 문제는 투자 대비 회수 금액이다. 한때 무리뉴 감독이 AS로마로 러브콜 했다는 말이 나왔다. 은돔벨레의 연봉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번에는 포체티노 감독과의 재회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오랜 시간 은돔벨레의 팬이다. 계약을 원한다. 은돔벨레에 PSG는 완벽한 팀이 될 수 있다. PSG는 완전 이적 옵션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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