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복병' 쿠웨이트를 제압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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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쿠웨이트를 27대26으로 제압했다.
앞서 싱가포르와 요르단을 꺾은 한국은 조1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D조 2위 우즈베키스탄, B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 C조 1위 카타르와 차례로 결선리그를 치른다. 네 팀이 한 조인 결선리그 1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4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 결선리그 2조는 A조 2위 쿠웨이트, B조 1위 이란, C조 2위 이라크, D조 1위 바레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국은 2012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결선리그 같은 조인 카타르가 2012년 대회 이후에 열린 네 차례 대회를 휩쓴 아시아 최강이다.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가 2023년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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