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트레저가 새 앨범 수록곡 멜로디와 노랫말 일부를 연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의 한층 성장한 비주얼과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콘셉트 필름 속 슬며시 고개를 돌리며 등장한 마시호는 시크하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사히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를 설레게 했고, 윤재혁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 감탄을 끌어냈다. 아련한 감성을 머금은 방예담의 존재감 역시 압도적이다.
특히 이번 콘셉트 필름에는 앞서 베일을 벗은 신곡 파트와 또 다른 색깔의 사운드가 삽입돼 관심이 집중됐다. 몽환적이면서 긴장감 넘치는 멜로디가 듣는 이의 귀를 단박에 사로잡은 것. 아울러 'My heart is with you wherever you go'라는 노랫말이 트레저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표현돼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해당 곡의 제목이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세련된 느낌과 조화를 이루는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아우라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짧은 분량의 멜로디만 듣고도 "중독적이다" "한소절만 들었는데 귀에 맴돈다" "심장 뜀" "지금까지 나온 노래와 다른 분위기다" 등의 감상평을 남기며 앨범 트랙리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측은 "올 한 해 폭풍처럼 몰아칠 트레저의 '두 번째 발걸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었다.
한편 현재 예약 판매 중인 트레저의 첫 미니 앨범 선주문량은 벌써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인 만큼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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