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우승 청부사인 새 외국인 선수 아담 플럿코와 리오 루이즈가 23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입국 날짜를 잡지 못하다가 루이즈가 먼저 비자를 받아 23일 입국하기로 했고, 곧이어 플럿코도 비자를 받아 함께 오게 됐다.
플럿코는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팬들을 위해 우승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과 잠실야구장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루이즈도 "한국에서의 생활이 정말 기대가 된다.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플럿코는 지난해 승률왕이 앤드류 수아레즈 대신 LG가 영입한 우완 투수다. 케이시 켈리처럼 내구성이 좋고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알려져 있다.
루이즈는 LG가 포지션을 생각하지 않고 타격 능력을 보고 뽑은 내야수다. 컨택트 능력이 좋은 중장거리 타자로 지난해 부진했던 로베르토 라모스나 저스틴 보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G는 2월 3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다. 자가격리기간이 열흘이라 플럿코와 루이즈는 캠프 첫날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시즌 재계약에 성공한 케이시 켈리는 아직 비자가 나오지 않아 입국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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