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학주가 기어코 롯데 자이언츠의 품에 안겼다.
롯데와 삼성 양측은 24일 '투수 최하늘, 3라운드 지명권과 이학주를 맞교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격수가 급한 롯데, 이학주를 보내고픈 삼성의 이해가 맞아떨어졌다. 롯데는 외국인 선수 마차도가 떠나면서 유격수 자리에 큰 구멍이 뚫린 상황. 이학주 영입을 통해 유격수 포지션의 경쟁을 강화하는 동시에, 팀에 부족했던 좌타 라인업 보강을 이뤘다.
삼성은 내야수 이학주를 내주고, 롯데는 투수 최하늘과 함께 202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삼성과 맞바꿨다.
이학주는 작년 시즌 66경기 출장해 타율 0.206 32안타, 4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최하늘은 신장 190cm 장신투수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8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에 입단한 후 국군 체육부대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투수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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