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에도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최원준은 1억 6000만원에서 112.5%(1억 8000만원) 인상된 3억 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최원준은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2승4패 3.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필승조 홍건희는 1억 1000만원에서 127.3%(1억 4000만원) 오른 2억 5000만원에 사인하며 팀 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65경기에 등판한 홍건희는 6승6패3세이브 17홀드, 2.78의 평균자책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야수 가운데는 양석환이 2억 1000만원에서 85.7%(1억 8000만원) 인상된 3억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양석환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서 두산으로 이적, 133경기에 나와 타율 2할7푼3리 28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28홈런은 팀 내 1위다.
김인태가 1억 4000만원을 기록했고, FA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온 박계범과 강승호는 각각 1억 4500만원, 1억 1500만원에 사인하며 나란히 데뷔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 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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