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투수 노경은-고효준이 스프링캠프 명단에 합류했다.
SSG는 25일 2022 스프링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김원형 감독을 비롯해 17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20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8명 등 총 5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각각 SSG에 입단한 노경은과 고효준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SG는 내달 3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의 강창학공원야구장에서 32일간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어라!'라는 캠프 캐치프레이즈도 내걸었다. 퓨처스(2군)팀은 2일부터 강화도 퓨처스필드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김원형 감독은 "선수들이 비활동 기간 동안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잘해왔을 것으로 믿는다. 올 시즌에는 작년보다 컨디션을 더 빨리 끌어올려서 시범경기 때부터 베스트 컨디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1차적인 목표다. 선수들이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캠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시즌 주장을 맡게 된 한유섬은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캠프기간 동안 선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팀이 '원팀'이 될 수 있게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수들과 한 마음으로 뭉쳐 팀이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SG 선수단은 캠프를 마치고 3월 3일 김포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이동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실전훈련을 위해 5일부터 대구, 창원에서 각각 삼성, NC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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