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델레 알리의 미래가 암울하기만 하다.
알리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던 미드필더다. 몸값이 1억파운드를 호가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하락세를 탔다.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주전자리에서 밀려난 알리는 누누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르기 까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최근 9월 이후 리그에서 단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알리의 인내심도 한계에 달했다.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그가 원하는 행선지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파리생제르맹이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도 알리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 내 기류는 다르다.
26일(한국시각) 겟프랑스풋볼뉴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파리생제르맹 단장은 알리의 영입을 원치 않고 있다. 대신 레오나르도 단장은 탕기 은돔벨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은돔벨레에 대해서는 포체티노 감독도 뜻을 같이 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은돔벨레를 영입한 바 있다.
알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일단 뉴캐슬 등 알리를 원하는 팀은 있는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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