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를 얻기 위해 소속 선수 4명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6일, PSG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드락슬러, 다닐루, 파레데스, 에레라 등 4명을 보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이 선수들에게 관심을 드러내지 않아 1대4 트레이드가 성사될 가능성이 낮다는 게 보도의 골자다. 이름이 거론된 PSG 선수들도 팀을 떠나길 원치 않는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현재 지나치게 방대한 스쿼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래서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되도록 많은 선수를 정리하고자 한다. PSG 입장에서 미드필더 보강 차원에서 은돔벨레를 영입하면서 동포지션의 선수를 보내면 금상첨화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이같은 제안을 건넸지만, 토트넘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풋메르카토'는 전했다.
토트넘의 클럽레코드인 선수는 일단 토트넘을 떠나 PSG로 이적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은돔벨레가 영입 당시 토트넘 사령탑이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 밑에서 성장하길 고대하고,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킬라은 음바페(PSG)와도 가까운 사이인 점도 PSG행을 원하는 이유라고 적었다.
발렌시아, 나폴리, AS로마 등이 또 다른 행선지로 거론된다.
은돔벨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 주전에서 밀려난 상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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