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유환은 지난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형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 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박유환과 함께 일행 중 1명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나머지 일행 1명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태국에서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추후 입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유환은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해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박유천의 동생인 박유환은 형이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당시 인터넷 방송을 통해 형을 적극 옹호하기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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