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김범이 자신의 비밀을 정지훈에게 털어놓는다.
오는 31일과 2월 1일 방송되는 '고스트 닥터' 9, 10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분)과 김범(고승탁)의 공조에 위기가 찾아온다.
앞서 한승원(태인호 분)은 고승탁(김범 분)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아채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장 회장(이문수 분)의 의료과실을 뒤집어쓸 위기에 놓인 안태현(고상호 분)은 차영민(정지훈 분)이 작성한 수술 기록지를 들고 한승원을 찾아갔고, 같은 시각 홀로 병실에 누워있던 차영민의 뇌파에서 미세한 움직임이 포착돼 앞으로 전개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30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차영민과 고승탁이 서로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영민의 근심 가득한 표정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반면, 고승탁의 개구쟁이 같은 눈빛과 살짝 머금은 미소는 어딘가 수상쩍은 느낌을 자아내며 숨겨진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차영민은 고승탁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는가 하면, 고승탁은 축 늘어진 어깨와 무덤덤하게 허공을 응시하고 있어 두 사람의 다른 분위기가 이목을 끌기도.
또 다른 스틸 사진 속 차영민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기색을 내비치며 누군가를 흘깃 쳐다봐 그 사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차영민과 고승탁의 다시 시작한 공조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 과연 두 사람이 자신들에게 닥친 시련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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