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8번-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3대2 승리에 공헌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을 2할4푼5리로 소폭 끌어올렸다.
3회 삼진, 5회 내야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던 김하성은 팀이 3-2로 앞서던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기어이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사대 투수 메길을 만나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하지는 못했지만,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회 상대 타자 벅스턴의 강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걷어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한편, 휴스턴 애스트로스로의 트레이드설에 휘말린 최지만인 흔들리지 않고 타점 2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해 안타를 뽑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타점 2개를 추가하며 시즌 타점수를 46개로 늘렸다.
최지만은 2회 1사 2, 3루 찬스에서 1루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만루 상황서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하지만 탬파베이가 3대5로 패하며 최지만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7리로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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