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맨시티와 리버풀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구단은 토트넘이다."
개리 네빌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강 맨시티와 리버풀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팀으로 손흥민의 토트넘을 꼽았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지난 5년간 번갈아 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려왔다. 지난 시즌엔 맨시티가 리버풀을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박빙의 우승을 이뤘다.
새 시즌에도 흔들림 없는양강의 구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속에 토트넘, 첼시, 아스널 등이 여름 이적시장 보강을 통해 톱 티어로의 진입을 노리고 있다.
네빌은 4일(한국시각) 더오버랩 팟캐스트를 통해 "이반 페리시치는 아주 좋은 영입이다. 토트넘은 3위로 마무리할 수 있다. 이미 보유한 좋은 자원애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을 더했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미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다. 위에 두 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지금 페리시치와 히샬리송을 더한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내 생각엔 토트넘이 맨시티, 리버풀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다. 리버풀보다 높은 순위로 끝내기가 어렵지만 만약 지난 시즌 버질 반다이크 부상같은 상황이 생기면 토트넘이 도전할 수 있다. 그런 잠재력을 지닌 유일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제이미 캐러거 역시 동감을 표하면서 "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엄청난 팬" 이라고 고백했다. "프리미어리그가 그를 보유한 건 진짜 대단한 일"이라고도 했다.
그는 "토트넘이 리그에서 잘하는 걸 멈춰세우는 방법은 그들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잘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왜냐하면 콘테 감독의 첼시 시절을 돌아보면 유럽리그에 나가지 않을 때 성적이 좋았다. 경기 수가 많아지고 훈련이 힘들어지면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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