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호중이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며 안방극장을 울렸다.
김호중은 지난 4일 오후 9시 방송한 SBS 'DNA 싱어'에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DNA 싱어'에서 '스타킹 스타'의 정체가 김호중으로 밝혀진 가운데, 김호중은 가장 감명 깊었던 무대로 최성민, 최성환의 '애모' 무대를 꼽으며 "두 분이 할머니 이야기를 했다. 제가 할머니를 보고 싶기도 했었고, 지금도 할머니가 하늘에서 지켜봐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이어 김호중은 "저도 오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이 무대에서 같이 노래한다고 생각하고 싶어서 '애모'를 준비했다"라며 무대를 시작했다.
김호중은 첫 소절부터 깊은 감정이 담긴 보이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긴 것은 물론, 울컥하는 감정을 누른 채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하며 시청자를 눈물짓게 했다.
특히 김호중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으로 강렬한 전율을 선사하는가 하면, 손자의 목소리가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창해 큰 감동과 전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DNA 싱어'를 통해 안방극장에 깊은 감동과 여운을 배달한 김호중은 오는 9월 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30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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