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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6일 LG와의 경기를 위해 잠실에 도착했다.
워밍업을 앞두고 3루 덕아웃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키움 선수단, 그 중에서도 이정후와 푸이그, 안우진, 박주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와 안우진은 차분하게 앉아 훈련을 기다렸고 푸이그가 그 앞에 자리해 통역과 함께 소통을 이어갔다.
웃음이 넘치는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에서 잘 나가는 팀의 여유가 느껴졌다. 키움은 전날 LG와의 경기에서 8대7, 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위로 도약했다.
'환상의 콤비' 이정후와 푸이그는 팀이 0대1로 뒤진 2회초 공격에서 2타점 3루타와 투런 홈런을 날렸다.
2회 공격에서 키움은 7득점을 따내는 빅이닝을 만들었고 LG의 추격을 뿌리쳐내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승차는 한경기차다. 2연승을 노리는 키움은 한현희를 승리와 함께 2위 도약을 노리는 LG는 7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퓨쳐스에 다녀온 이민호가 선발로 나서 승리를 노린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여유를 즐기는 키움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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