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연예계가 멈췄다.
8일부터 쏟아진 폭우가 9일에도 이어지면서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JTBC는 이날 방송되는 '뉴스룸' 초대석에 영화 '헌트'로 감독 데뷔를 알린 이정재를 초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집중 호우 관련 우선 보도를 위해 해당 코너를 취소했다.
MBC는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이었던 일일극 '비밀의 집'과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를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내보내기로 했다. KBS도 KBS1 '아침마당'과 '인간극장'을 결방하고 호우 특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수도권과 강원 일대에 100~300mm 수준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서초 강남 일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속출했으며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가장 높은 3단계로 격상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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