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1차전이 열릴 예정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
유니폼이 젖을만한 빗줄기에 선수들의 야외 훈련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경기의 개최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 전선의 영향을 받으며 지역에 따라 많게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삼성은 전날 KIA를 상대로 10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에서 열린 첫 홈경기 승리였다.
이날 삼성과 KIA는 각각 원태인과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삼성이 전날의 기세를 몰아 연승을 거둘 것인지, 대투수의 활약으로 KIA가 5위 수성에 박차를 가할 것인지 모으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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