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11일 18세 이하(U-18)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청소년 대표팀에 축전을 보냈다.
박 장관은 12일 대한민국이 핸드볼 강국임을 전세계에 다시 한번 증명한 한국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8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총 32개국이 참가한 세계선수권에서 헝가리, 네덜란드 등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8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서 덴마크를 31대 28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6년, 2018년 이 대회에서 3위를 오르며 꾸준한 기량을 선보여온 한국은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비유럽국가 중 최초 우승 위업도 함께 달성했다. 국제핸드볼연맹은 '한국 팬들은 물론 다른 나라 선수들도 한국을 열렬히 응원했다'면서 한국대표팀의 우승에 축하를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이날 축전을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를 즐기며, 강팀에 도전하고 정정당당히 돌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세계가 한국 핸드볼과 사랑에 빠졌다'라는 국제핸드볼연맹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아래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의 축전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제9회 세계청소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합니다.
이번 성과를 일궈낸 한국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의 감독, 코치,선수 등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이번 우승은 핸드볼의 본고장 유럽 팀들을 상대로 비유럽 국가 최초로 18세 이하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을 제패한 쾌거입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를 즐기며 강팀에 도전하고 정정당당히 돌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국민들은 큰 감동을 받았으며 갈채를 보내고 있습니다. 평균 신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강팀들을 연이어 물리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세계가 한국 핸드볼과 사랑에 빠졌다'는 국제핸드볼연맹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8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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