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잃을 수 없어."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파리생제르맹(PSG)의 영입설이 도는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지킬 뜻을 분명히 했다.
12일(한국시각) 프랑스 전문매체 레퀴프발 'PSG가 래시포드 깜짝 영입에 나섰다. 이미 래시포드 캠프쪽과 협상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 등 세계 최강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앙헬 디마리아가 떠나고 이카르디의 이적이 임박하면서 올 시즌 더 강한 팀을 만들고자 래시포드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전해졌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확실한 건 래시포드를 보낼 뜻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텐하흐 감독은 "그는 정말 중요한 선수다. 나는 내가 여기 온 첫날부터 그를 지켜봤고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 그를 잃는 걸 원치 않는다. 그는 확실하게 맨유의 계획 안에 있다"며 이적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래시포드는 아직 맨유와의 계약이 1년 남아 있고, 구단이 원할 경우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SG는 당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노렸으나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가면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 래시포드 영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크리스토프 칼티에 PSG 감독은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는 욕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맨유 역시 개막전에서 브라이턴에 1대2로 충격패하고 공격라인 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래시포드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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