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홈런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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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가 12경기 52타석 만에 첫 홈런을 때렸다.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7번-2루수로 나서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예프리 라미레즈가 던진 시속 143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3-3 균형을 깨트린 홈런이다.
내야수인 가르시아는 지난 5월 말 퇴출된 리오 루이즈의 대체선수로 합류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에 나서 50타석 44타수 11안타 타율 2할5푼 7타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임팩트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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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을 갖춘 타자로 알려졌는데 첫 홈런이 늦어졌다. 1할대 타율에 머물렀던 루이즈는 1홈런을 치고 팀을 떠났다. 이제 올 시즌 LG 외국인 타자가 친 홈런이 2개가 됐다. 팀 홈런 1위 LG는 가르시아, 김현수의 홈런 2개를 추가해 94홈런이 됐다.
류지현 감독은 최근 "기본적으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다. 모든 게 처음이 어렵지 1개가 터지면 본인의 밸런스를 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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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이 나왔다. 류 감독의 바람대로 가르시아가 올시즌 외국인 타자 흑역사를 말끔하게 털어낼까.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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