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나귀 귀' 신동이 PC방 사업을 접은 이유를 고백한다.
14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의 불꽃 튀는 밀키트 왕좌의 게임이 그려진다.
최근 요식업을 함께 하기로 한 18년 차 아이돌 CEO 이특과 신동은 이날 준비 기간만 2년이 걸린 첫 밀키트 출시를 앞두고 메뉴 개발 회의에 들어갔다.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을 정도로 음식에 조예가 깊은 '원조 요리돌' 이특은 시원한 국물 요리를, '맛잘알' 신동은 고기 위주의 메뉴를 선택하고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고.
하지만 이특이 포장 디자인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완벽주의자' 보스인 반면에 신동은 펀(fun)한 4차원 아이디어를 던지는 '이상주의자' 보스로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면모를 엿보여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둘이 안 맞네!"라 걱정했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출시냐, 연기냐'를 결정하는 최종 시식 자리에서 신동은 이특이 자신의 요리에 참견을 하자 "더이상 이특 말은 안 들어"라며 날 선 대립각을 세웠고, 이특 역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신동과 하나부터 열까지 잘 안 맞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요리 배틀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평소 절친한 형들인 김준호, 이상민, 신동엽으로부터 "사업하지 마라"는 조언을 항상 들었다는 김희철은 신동의 PC방 사업을 접은 이유에 대해 "가수가 노래 제목 따라가는 것처럼 망했다"고 밝혀 대체 무슨 뜻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특과 신동의 매운맛 푸드 배틀 현장은 14일(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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