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루안이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마스터 유진의 "오늘 밤 두 번째 탈락자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는 안내로 시작됐다.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입주자 8인은 또다시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우선 확실한 연합이었던 서출구와 낸시랭 사이에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서출구는 "판 돌아가는 것 좀 봐야 해 누나. 뭘 모르잖아"라며 낸시랭을 다그쳤지만, 낸시랭은 "뭘 몰라"라며 당황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서출구가 장명진과 따로 이야기하려 하자, 낸시랭은 다급하게 "출구야, 서출구. 이리와 봐"라며 불렀다. 하지만 서출구는 "왜요. 저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뚝심 있게 서바이벌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남자' 장명진은 김보성에게 "상황이 바뀌었다"라며 기존 연합이 흔들리고 있음을 알렸고, 김보성이 낸시랭에게 "자꾸 그러면 네 꾀에 네가 빠진다"라며 엄포를 놓는 장면도 공개됐다. 어제만 해도 든든한 아군이었던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탈락 위기에서 살아남았던 이루안은 "서출구, 낸시랭, 김보성 셋의 연대가 생각보다 끈끈하지 않다. 이렇게...새로 만들려고 한다"라며 또 다른 브레인 이시윤과 무언가를 꾸미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었다는 이유로 모두의 적이 되어본 경험이 있는 이루안은 "무조건 저 옆으로 들어갈 거야. 손을 잡을 것"이라며 살아남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이루안이 "너 나에 대해서 안 궁금해? 내가 누군지 알아? 우리 엄마가 되게 유명한 여배우인데..."라며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위기에서 살아남은 뒤 자신에 대해 좀 더 드러내기로 한 그의 변화가 예고된다. 16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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