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연승을 마감했다. 꼴찌 워싱턴 내셔널스에 충격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경기에서 3대4로 패했다. 5회까지 3-0으로 앞섰지만 선발 다르빗슈 유가 6회부터 갑자기 흔들렸다.
다르빗슈는 6회 3-3 동점을 허용했다. 7회말에도 등판했다. 선두타자를 내보내고 교체됐다. 이 주자가 득점했다. 다르빗슈의 자책점이 됐다. 다르빗슈는 6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3회초 매니 마차도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다. 마차도는 초구 76.6마일 느린 커브를 때려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4회초에는 트렌트 그리샴이 솔로 홈런을 쐈다. 다음 타자 오스틴 놀라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와일드피치 때 2루까지 갔다. 주릭슨 프로파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2사 2루에서 후안 소토가 중전 적시타를 뽑았다.
다르빗슈는 6회 2사까지 실점 없이 순항했다. 그런데 넬슨 크루즈에게 안타를 맞고 야디엘 에르난데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3-2로 쫓겼다. 조에이 메네시스에게 백투백 홈런까지 허용했다. 3점 리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다르빗슈는 7회말 선두타자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3루 내야 안타로 내보냈다. 책임 주자를 1루에 두고 루이스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가르시아는 마이켈 프랑코와 일데마로 바르가스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하지만 빅터 로블스에게 결국 적시타를 내줬다. 경기가 3-4로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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