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15일 자신의 SNS에 "어제 갑자기 봄이가 문자를 했는데 타이밍이 너무 ??뚱맞아서 생각해보니 몇일 전에 멤버들이 단체방에서 활발하게 대화 나누던 거에 연장선으로 그냥 답장을 엄청 늦게한 거 아닐까? 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래놓고 멤버들이 다 칼답장 했는데 또 유유히 사라진 그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NE1 단톡방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박봄의 인사에 산다라박을 필두로 CL, 공민지가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박봄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산다라박은 "번개라도 좋으니 언제든 콜콜콜. 봄이는 인사만 하고 사라짐"이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산다라박은 "우린 이렇게 ??뚱맞은 타이밍에 서로 안부도 묻고 수다도 떨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그 자체가 참 소중한거고 우리가 정말 가족이구나를 새삼 또 느꼈어요. 귀욤 캐릭터들 여전하죠"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2NE1은 2009년 '롤리팝'으로 데뷔한 뒤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2NE1은 2016년 해체했으나 멤버들은 꾸준히 재결합 의사를 내비쳤고,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메인 스테이지에서 완전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산다라박은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37kg 소식좌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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