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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야구장에 스테이씨가 떴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16일 잠실구장. 4세대 대표 아이돌 스테이씨(STAYC)가 경기 전 시구와 시타를 했다. 시구는 시은, 시타는 세은이 맡았다.
경기 시작 직전 그라운드에 스테이씨가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LG 트윈스 팬들은 향해 인사말을 마친 시은은 마운드로 세은은 배터박스로 향했다.
포수 유강남과 사인을 교환한 시은이 힘차게 키킹 후 미트로 정확히 공을 던졌다. 시구의 정석을 보여준 스테이씨를 향해 야구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승리 요정 스테이씨의 기운을 받은 LG는 5회까지 6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5회말 클리닝타임. 응원 단상에 오른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BEAUTIFUL MONSTER에 맞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반주에 맞춘 칼군무에 이어 모두가 깜짝 놀란 라이브까지 스테이씨의 무대에 야구팬들은 승부를 잠시 잊고 리듬에 몸을 맡겼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EAUTIFUL MONSTER'로 활동 중이다. 다채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통해 전원 메인 보컬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구의 정석에 이어 멋진 무대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스테이씨. LG가 이대로 승리한다면 스테이씨는 승리 요정이라는 또 하나의 별명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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