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모라타 or 그리즈만. 그리고 호날두 오케이?'
스왑딜 가능성이 생겼다. AT 마드리드의 제안이다.
영국 더 타임지는 17일(한국시각) 'AT 마드리드가 프랑스 스트라이커 앙투안 그리즈만이나 스페인 포워드 알바로 모라타를 주는 대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받는 스왑딜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결국 호날두를 포기하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지속적으로 이적을 요구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지난 시즌 EPL 6위에 그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
그동안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는 우리 계획에 있는 선수'라고 했고, 맨유는 '호날두는 판매용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비시즌 투어에 불참한 호날두는 라요와의 친선 경기에서 경기 종료 10분 전 경기장을 떠났다. EPL 개막전에서 선발에서 제외됐고, 두번째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6개의 슛이 모두 빗나갔다.
호날두의 성의없는 모습에 텐 하흐 감독도 폭발했다. 결국 이적을 승인하는 모양새다.
AT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지고 있다. 과연 스왑딜이 현실로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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