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다이어터 고은아가 위기에 빠진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1회에서는 여름 바캉스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고은아-지숙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삐까뚱씨가 필리핀 세부 여행을 펼친다. 특히 삐까뚱씨는 2인분에 한화로 단돈 59000원에 불과한 해산물 맛집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세부 특산물로 알려진 고급 식재료인 알리망오는 한국에서는 진흙게로 알려진 해산물. 알리망오 외에도 각종 꼬치요리부터 다양한 세부 전통 음식이 푸짐하게 한상차림으로 들어오자 스튜디오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중 유독 고은아가 배를 움켜쥐며 VCR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해 이목을 끈다. 고은아는 김신영에게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수받아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화제의 다이어터. 이날 진흙게딱지 내장에 비빈 밥 먹방을 본 고은아는 "(녹화 기준) 지금 아침 10시인데 너무 배고프다. 술 마시고 싶다"며 입터짐을 호소하는가 하면 삐까뚱씨의 먹방에 따라 랜선 건배를 하는 등 먹방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고은아는 김신영에게 "언니 나 행복하게 해준다며. 당장 먹고 싶어"라고 애원하며 다이어트 포기 직전까지 이르렀다고. 고은아의 다이어트에 위기를 봉착하게 만든 역대급 먹방이 펼쳐질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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