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옆구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문보경이 돌아왔다.
LG 트윈스는 20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문보경을 8번-3루수로 선발 오더에 넣었다. 문보경은 16일 잠실 삼성전서 경기 도중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고, 17일 삼성전, 18일 SSG전에선 휴식을 취했다. 대신 김민성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그 자리를 메웠다.
김민성은 17일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볼넷 2개를 골라 출루했고 1득점도 올렸다. 18일엔 2루타 1개 포함 2안타를 치면서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었다.
LG 류지현 감독은 비록 주전은 아니지만 교체 멤버로 필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해주는 베테랑 선수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류 감독은 "김민성이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었을 텐데도 베테랑답게 자기 몫을 잘 해줬다"면서 "벤치에 있는 선배 선수들이 노력해 줘서 팀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계속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로벨 가르시아(2루수)-문보경(3루수)-유강남(포수)으로 완전체 타선으로 두산을 만난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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