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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CEO도 똑같네' 현영, 딸 "엄마 사랑해요" 편지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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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현영이 9만 팔로워 돌파를 자축했다.

현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만 팔로워 돌파~~~~^^ 축하 댓글 파티 한번 갈까요"라고 전하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영은 딸이 그려준 피카추 그림에 기뻐하고 있다. 그림에는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귀까지 눈에 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연 매출 80억 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운영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