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승승장구 중인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을 리그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 비유하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관심을 끈다.
스포츠 방송 'ESPN'은 아스널이 풀럼을 2대1로 꺾고 4전 전승을 기록한 27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의 얼굴에 펩 감독의 헤어스타일을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아르테타 감독을 '전술 천재'에 비유한, 최고의 찬사다. 그 정도로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시즌 초에 선보인 임팩트가 대단하다는 거다.
아스널은 초반 4경기에서 11득점 3실점,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이 개막 4전 전승을 질주한 건 무패 우승한 2003~2004시즌과 리그 2위를 차지한 2004~2005시즌 아르센 벵거 전 감독 시절 이후 처음이다.
불혹의 스페인 출신 감독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지휘봉을 잡아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 리빌딩에 성공한 모습이다.
올시즌엔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레프트백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 맨시티 출신 듀오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사령탑에 부임하기 전 3년간 맨시티에서 펩 감독의 수석코치를 지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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